참여 희망자 13일까지 접수경남도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공동으로 ‘경남 두근두근 사랑찾기’ 행사를 오는 21일 창원에서 개최한다.
이번 행사는 도내 거주·근무하는 희망 남녀 30쌍(60명)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
‘경남 미혼남녀 사랑만들기’는 결혼에 대한 인식 제고와 만남의 기회 제공을 위해 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.
1차 만남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등을 알아보는 ‘만남 토크쇼’라는 주제로 지난 6월에 진행됐으며 3차 만남은 11월 중 개최 예정이다.
이번 행사는 2차 만남행사로 ‘두근두근 사랑찾기’를 모토로 진행되며 남·녀 협업을 통한 이벤트 게임,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서로 자연스럽게 마주치고 상대의 마음을 알아가는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된다.
장재혁 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“이번 만남행사를 통해 청춘남녀가 서로 소통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”며 도내 미혼남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.
이번 행사 참여 희망 도내 미혼남녀는 13일 오후 6시까지 다음 카페 ‘경남 미혼남녀 사랑 만들기(http://cafe.daum.net/kyoungnamlove)’, 네이버 카페 ‘맘맘맘 경남(http://cafe.naver.com/mamgyeongnam)’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이메일(p2616219@naver.com), 팩스(055-282-6395),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.
정만석기자
출처 : 경남일보 -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(http://www.gnnews.c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