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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3-08-11 14:47
[언론보도] 2030 女 결혼해야할까? 여기서 갈렸다
 글쓴이 : 크라운
조회 : 993  

2030 女 결혼해야할까? 여기서 갈렸다

photo 게티이미지코리아

photo 게티이미지코리아


국내 2030세대 가운데 결혼하지 않을 생각을 가진 경우가 43%, 출산하지 않을 생각하는 하는 경우가 47%로 나타났다. 그러나 직장 만족도가 높을수록 결혼과 출산 생각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. 

7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(이하 한미연)은 결혼·출산에 대한 2030세대의 인식을 알아보기위해 전문 리서치업체 엠브레인과 함께 전국 15~59세 남녀 2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심층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.

연구원의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20~39세 미혼 청년 10명 중 4명은 결혼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. 미혼남성의 비혼 응답률은 36.4%, 미혼여성은 50.2%로 성별에 따라 13.8%p 차이가 나타났다.

조사에서 30대의 비혼 의향이 전반적으로 20대보다 높고 성별 간 인식차이도 벌어지는 양상을 보였다. 우선 20대 남성은 33.2%, 여성은 46.1%가 결혼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반면, 30대 남성의 비혼 응답률은 41.0%, 여성은 56.6%로 나타났다. 

특히 ‘절대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’라고 응답한 30대 여성은 16.3%로 같은 연령대 남성 응답률인 8.7%보다 2배 정도 높은 수준으로 높았다.

남성들이 비혼을 결정한 이유는 ▲경제적으로 불안정해서(42.6%) ▲결혼 조건을 맞추기 어려울 것 같아서(40.8%) 순으로 응답했다. 반면 여성들은 ▲혼자 사는 삶이 더 행복할 것 같아서(46.3%) ▲다른 사람에게 맞춰 살고 싶지 않아서(34.9%) 순이었다.

출산 의향에 있어서는 20~39세 미혼 응답자 중 47%가 자녀를 낳을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. 남성의 비출산 응답비율은 38.5%, 여성은 56.8%로 18.3%p 차이가 나타났다. 여성은 ▲꼭 자녀를 낳을 것이다/ 낳고 싶다고 응답한 30대 비율(4.7%)이 20대 응답률(9.3%)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.

비출산 이유는 남성은 ▲자녀 교육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서(43.6%) ▲자녀를 돌봄·양육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(41.5%) 순이었으며, 여성은 ▲육아에 드는 개인적 시간·노력을 감당하기 어려워서(49.7%) ▲자녀를 바르게 양육할 자신이 없어서(35.1%) 순으로 답했다.

여성은 출산 행위 자체에 대한 두려움(25.1%)과 출산·양육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(13.1%)에 대해 남성보다 더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.


photo 게티이미지코리아
한편, 직장 만족도가 높은 20~39세 미혼 청년층의 경우, 결혼과 출산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.

현재 직장 만족도가 높은 집단의 68.4%가 ▲결혼을 할 것이다 또는 ▲결혼을 하고 싶다고 응답한 반면, 만족도가 낮은 집단은 긍정적 응답률이 46.3%에 그쳐 두 집단 사이에 인식 차이(22.1%p)가 크게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. 

앞서 직장 만족도에 따른 출산 의향도 만족하는 집단(60.2%)이 불만족 집단(45.2%)보다 15%p 높았다.

이런 경향은 특히 여성들이 뚜렸했는데, 여성 중 현재 직장에 만족하는 집단은 결혼 의향이 66.3%, 출산 의향이 55.8%지만, 불만족 집단은 37.1%와 32.6%에 그쳐 각각 29.2%p, 23.2%p 차이를 보였다. 남성은 직장 만족도에 따라 결혼 의향은 최대 14.2%p, 출산 의향은 최대 5.2%p 차이가 있었다.

앞서 직장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▲연차의 자유로운 사용(70.8%) ▲육아휴직 보장(63.0%) ▲출산 후 복귀 직원에 대한 공정한 대우(56.9%) ▲출산장려 분위기(46.4%) 등이 높은 순위로 나타났다.

이는 연차를 자유롭게 쓰면서 육아휴직이 보장되는 등의 기업문화가 2030이 결혼과 출산 선택에 결정적 기준으로 꼽히는 것으로 풀이해 볼 수 있다.

이와 관련해 유혜정 한미연 선임연구위원은 “불안감이 높은 청년층에게 기업문화는 결혼과 출산을 선택하는 결정적 기준이 될 수 있다”며 “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먼저 청년들의 불안을 읽고 변화해야 한다”고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강조했다.

출처 : 주간조선 김혜인 기자
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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